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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P&G


Agency

Leo Burnett, Italy






(출처=유튜브)


아무도 없는 으슥한 밤길에 홀로 걷는 것은 남자라고 해도 오싹한 기분이 드는 일입니다.

하물며 여자 혼자 밤에 귀가하는 것은 더 두려울 것입니다.

실제로 어두운 밤 혼자 귀가 하는 여성들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데요.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에서는 여성들의 안심 귀가를 위해 편의점과 연계해

여성안심 지킴이집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죠?

 

이러한 문제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P&G의 계열사 중 여성용 위생용품 브랜드인 Always는 

여성들이 혼자 있더라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을 선보였습니다.





(출처=유튜브)


이것은 Back Me App이라는 이름의 어플리케이션인데요,

여성이 귀가길까지 안전하게 잘 가고 있는지

과정과 도착상황을 친구에게 연결해서 체크하도록 합니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은데요~



(출처=유튜브)


먼저, 현재 위치에서 집까지의 경로를 생성합니다.

그러고 나서 친구를 선택해 이 정보를 전송해주면,

상황을 체크해줄 수 있는 친구가 요청을 수락합니다.

, 그럼 집으로 출발입니다!


(출처=유튜브)


그런데 길을 가는 도중에 지정해둔 경로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갑자기 방향을 변경한다거나

동일한 지점에서 2분 이상 멈춰서 있으면

친구의 휴대폰에 알람이 울리면서 

전화를 걸어달라는 요청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출처=유튜브)


안전하게 귀가를 했을 때는

친구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겠지요 :)




이 어플리케이션은 이스라엘에서 먼저 런칭되었고,

다른 유럽 국가에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간단하고 실제로 유용성이 매우 높은 어플리케이션으로,

이미 180만명이 다운받아서 사용중이라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여성안전귀가 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기술이 도입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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