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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 - Di nuovo in pista
지난주까진 겨울이 영영 가지 않을 것 같았지만 이번 주부터는 따뜻한
봄 냄새가 성큼 다가오는 걸 느끼는 분들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겨울을 이렇게 보내기 아쉬운 마음에 오늘은 추운 겨울에 집행된
아우디의 감동 광고를 준비했습니다. 7살 때부터 스키를 타기 시작했다는
Gino Burrini 할아버지는 과거에 유명한 스키 챔피언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월은 누구도 이길 수 없듯 할아버지 또한 몸이 쇠약해지자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하고 여느 평범한 할아버지들의 삶을 살게 되죠.
그 분에게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스키 트랙을 달려보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할아버지의 소원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Agency : Verba DDB Italy Karen Film
Released : 2015.03
[출처 : YouTube - Audi BR 채널]
아우디의 RS6 콰트로가 스키 트랙 위를 거슬러 올라갑니다. 쌓인 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모습이 고고해 보이기까지 하는데요.
잠시 후, 한 스키 선수가 정상에서 내려오자 아우디의 RS6 콰트로 또한 함께
트랙을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빠르게 눈 사이를 질주하며 내려오는
아우디의 RS6 콰트로와 스키 선수의 날렵한 모습이 어쩐지 많이 닮아 보입니다.
잠시 후, 스키선수와 함께 아우디의 RS6 콰트로가 결승선에 들어오게 되는데요.
차 문을 열자 다시 한 번 더 스키를 타고 싶다고 말했던 Gino 할아버지가
깜짝 등장하게 됩니다. 소원을 이룬 할아버지의 표정이 너무 행복해 보이죠?
가파른 눈길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아우디 RS6 콰트로의 드라이빙 성능을 보여주면서
다시 한 번 달리고 싶은 할아버지의 소원까지 함께 이뤄드린 멋진 광고였습니다.
가파른 스키 트랙을 거침없이 올라가는 아우디 콰트로의 광고는 1986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당시엔 아우디 100CS 콰트로 모델이 39도 경사의 스키점프대를
거침없이 질주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었죠. 지난 2005년에는 1986년에 집행되었던
광고를 재구성해 A6 콰트로 모델이 또 한번 스키 점프대를 거침없이 올라가는 모습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두 편의 광고는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Agency : BBDO, Düsseldorf
Released : 1986
Agency : Aan/audi Agency Network
Released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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