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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Pauli – Peeback


독일 함부르크의 상파울리는 도시의 중심부에 있는 유흥 밀집 지역입니다.

즐거운 파티 분위기의 술집들, 홍등가가 유명하기 때문에 매년 2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곳 주민들은 이러한 방문이 그리 기쁘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바로 술을 마시고 아무 데나 노상방뇨를 하는 남성들 때문에 도시가 

몸살을 앓고 있기 때문이죠. 아무리 벌금을 매겨도 노상방뇨자는 줄어들지 않았지만

이 방법을 선보인 이후 노상방뇨자는 획기적으로 줄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방법인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Agency : -

Released : 2015.03



[출처 : YouTube - IG St. Pauli 채널]



주민들이 노상방뇨자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 ‘소변을 보지 마시오’라는

경고 문구와 함께 ‘울트라 에버 드라이’라는 특수 페인트를 칠합니다. 이 페인트는

물과 섞이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잠시 후 밤이 깊어지고 한 남자가

이 페인트를 바른 벽에 소변을 보자 벽에서 소변이 튀어 자신의 옷과 신발에 

그대로 묻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페인트로 인해 상파울리에서는 

노상방뇨자가 확 줄어들었다고 하는데요. 도시의 미관을 깨트리는 노상방뇨자들에게 

멋진 복수를 선사한 통쾌한 광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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