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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P&G / Tide go


Agency

Tiny Giant






글로벌 생활용품 제조기업 P&G“Labels are for Products. Not People”

(라벨은 사람이 아닌 제품에게만 붙일 수 있습니다) 라는 메시지와 자사 제품들에

무지개 빛을 입힌 이미지를 트위터에 올림으로써 동성 결혼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미지 출처 = P&G 트위터)






P&G의 세제 브랜드인 Tide go는 얼룩제거 상품을 광고하면서

동성결혼을 중심 소재로 이를 반대하는 사회적 편견을

비웃는 스토리텔링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사회적 이슈를 중심 소재로 가져옴으로써

버즈 효과도 누리고 P&G는 동성결혼을 지지할 만큼

사회적 편견에 맞서 싸우는 올바른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한 남자 동성커플이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성당을 향해 걸어갑니다.

성당 앞에 도착했을 때 한 여성이 이들을 가로막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불경할 수가!”하고 외칩니다.

자신들에게 적대적인 반응에 익숙한 커플은 

이 여성에게 강하게 반박하려 합니다.

여기 까지는 동성 커플을 반대하는 사회의 편견을 

보여주는 스토리라인입니다.

이 때, 반전이 일어납니다.

동성 커플을 가로막았던 여성은 Tide to go 얼룩제거제를 꺼내들어

동성 커플 중 한 사람의 턱시도에 묻어있는 얼룩을 제거해줍니다





(이미지 출처 = 유튜브)







그리고 다른 사람의 비뚤어진 나비넥타이를 다시 조정해줍니다.

자신들에게 적대적일 줄만 알았던 여성이 전혀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이자 동성 커플을 의아해하며 성당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 영상 캠페인은 페이스북에서만 40만 뷰를 넘길 만큼

높은 바이럴 효과를 얻었습니다.

이는 동성결혼이라는 사회적 논쟁 이슈를 소재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동성 커플을 출연시켜서 높은 바이럴 효과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켄터키주 로완 카운티의 법원 서기 킴 데이비스가

동성커플에게 결혼허가증 발급을 거부한 일을 조롱하기 위해

만들어진 광고였기에 이런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P&G는 킴 데이비스의 행동을 비웃기 위해

영상 속에서 킴 데이비스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동성커플을 대하는 여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사회적 이슈를 적재적소에 패러디한 이 광고는

동성결혼을 찬성하는 소비자에게는 열광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반대 입장의 소비자들도 비난하면서 광고를 보게 유도하면서

광고를 이슈화 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자칫 무거워 질 수 있는 사회적 이슈를 재치 있는 패러디로

다룸으로써 사람들의 바이럴 효과를 높인 P&G의 이 광고

참 현명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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