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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올까? 오냐? 오고있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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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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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8일 토요일~!
드디어 차이 유럽원정단의 D-day가 왔드랬죠~ 

16명의 원정단은 어찌나 시간도 잘 지키는지 AM07:00에 인천공항에 집합했습니다.

자, 16명의 유럽원정단을 잘 기억하세요~ ^^
(출발할땐 상큼했드랬죠.ㅡ,.ㅡ;;;)



원정단은  에어프랑스를 이용해 파리 샤를드공항에 도착 후
독일 뮌헨으로 가는 비행기로 환승하게 됩니다~

PARIS~
파리에서 환승이라니~ 멋지네요~ ^^


인천공항 - 파리
12시간의 비행


두번의 기내식과 세편의 영화
그리고 중간에 나오는
컵라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먹고 자고 먹고 자고를 반복했답니다~ ^^


이 네분은 쪼로록 앉아서 맥주를 하염없이 드시더군요. ㅎㅎ
비행기서 회식하는 사람들 ㅎㅎ


자, 드디어 샤를드 공항에 도착했어요~!!!
샤를드 공항에서 뮌헨으로 가는 비행기는 4시간 후 출발합니다.

헉...

갑자기 긴~ 자유시간이 생긴 원정단은 뭘해야할지 몰랐답니다.
그래서...


소심하게(?) 파리 땅을 밟았어요.
다행이 환승객도 밖으로 다닐 수 있는 시스템이더군요~
소심한 원정단...
길도 안건너고 입구 앞에서 사진을 찍고  시간을 보냈어요.



그래도 4시간이 왜이렇게 길던지요
음... 마땅히 쇼핑할것도 없는 공항에서.... 

이러고 있답니다.


동전뒤집기
(결과가 어떻게 됐드라?)


설정사진 찍기, 셀카놀이
크크

4시간의 기다림 후,
환승 비행기를 타고 1시간 40분

드디어~
독일 뮌헨에 도착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야호~



(20시간 쯤 지나니까  얼굴이..... 초췌.. ㅠㅠ)

여기가 끝이 아니죠!
공항에서 숙소까지 지하철을 탑니다.


조금씩 졸림과 배고픔에 지쳐가는 원정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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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로 40여분을 달려
마루안 숙소에 도착했어요~

밤 10시가 넘은 시각

16명의 트렁크 바퀴소리에 동네 주민들도 내다보고 ㅎㅎ
숙소 사장님께선 쓰나미가 몰려오는 소리 같았다는 후문...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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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16명 모두 숙소까지 안전하게 도착했답니다.
여기서 끝이냐?

노노노노노!!!

배고픈 원정단을 위해 숙소 사장님께서 레스토랑을 예약해 주셨답니다.
가방만 놓고 레스토랑으로 고고씽~!


첫날부터 진짜 독일맥주를 마셔줍니다.
이건뭐....
완전 부드럽죠~~
쭉쭉 원샷을 날려봅니다

 

대따 큰 돈까스와 고추참치(?) 맛을 내는 카레같은 요리 ㅎㅎ
암튼 숨도 안쉬고 먹어치웠답니다. ㅋㅋ
한국에선 마치 아무것도 못먹고 사는 사람들처럼...

폭풍같은 식사를 끝내고 나니 피곤함이 몰려오네요~
내일부턴 진짜 독일을 만나러 갑니다.

아무일없이 무사히 숙소까지 동행해준 우리 모두에게 감사하며...
이제, 잠자리에 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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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유럽원정단의 8박9일 스토리는 쭈~ 욱 계속됩니다.
기대해주세요~ ^^

[8박9일 스토리 1화] 작성자 - 전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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