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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
미국가다. 그 두 번째

Las Vegas & Grand Canyon

Las Vagas

3일간의 무리한;; 샌프란시스코 일정을 마치고 라스베가스로 떠나는 날..
차이에서 연령순으로 단연! 상위에 랭크되시는 분들이 다수 모인 집단이지만
잠깐 고생하고 많이 남기자는 검색팀 워크샵 최초 목적에 맞추어

잠 좀 덜 자고 새벽 6시반 비행기에 오릅니다


피곤해도 다음 일정을 체크하고 있는 저 아름다운 모습이 보이시나요? 풉

2시간동안 비행 후 도착한 라스베가스, 두둥!
신세계! 신세계!



조용하고 고요한 샌프란시스코와는 너무 다른 분위기
광고판 천지~ 별천지~


아직 8시밖에 안된 아침인데도 빨강 파랑 전등(?)이 켜져있었고
슬롯머신이며... 등등 카지노 기계들이 공항을 빠져나갈때까지 줄지어 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간 곳은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 여주 이런 아울렛에 가본 적이 없는 저는 그 크기에 좀.. 당황했지만
가본 분들에 의하면 여주 아울렛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vip 쿠폰북이 있는데요,
브랜드별로 10% 부터 최대 100%까지 할인 적용 쿠폰이 들어있습니다
(실제로 100%는 못봤습니다.. 최대..50~60% 정도?)

쿠폰북은 별도로 구매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미국의 상품 판매 패턴 중 특이한 점!

Buy two, Get one 50% Off
Buy One, Get one Free
등등.. 묶어팔기 대박!!

묶어팔기로 인해 더 싼 것 처럼 느껴져 자칫하면 과소비 할 수 있습니다 ㅋ


고생고생 발품 팔고 다녀 성공적으로 득템한 시계
훌륭한 가격이었습니다ㅋㅋ





쇼핑을 마치고 지난 밤 못잔 잠을 자러 다들 호텔로 들어갔고

저와 성팀장님, 임팀장님 셋은 약 3시간 일정의 라스베가스 호텔투어에 나섭니다


Luxor

이집트의 룩소르 신전을 본따 만든 호텔
내부는 들어가보지 못했는데 피라미드 모양을 따라 방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데는 한번씩 올라가 주는거라며...;;;;




MGM

라스베가스에서 객실수가 가장 많은 호텔이라고 합니다
신혼여행가서 애기가 생기면 그 아이가 중학교를 졸업할때쯤 모든 객실을 돌 수 있다고 하네요ㅋㅋ


 
MGM 호텔에는 사자가 있다고 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가는 내내 "진짜 사자가 있을것이다. 아니다 모형 사자일 것이다" 팀장님과 티격태격..ㅡㅡ

결과는..? 




성팀장님이 이기셨습니다. 진짜 사자가 있더라구여 ;;;



그리고 그곳에서 재미삼아 슬롯머신도 했습니다

1불넣고 2불따기
2불따고 진짜 신났습니다. 오늘 먼가 되는날이라며ㅋㅋ
 


Newyork
Newyork


 뉴욕뉴욕 호텔을 지나

 
Bellagio

밖에서는 분수쇼가, 안에서는 화원이 유명한 벨라지오




내부 안쪽으로 화원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화원에는 분수도 있고 진짜
나비;; 도 있고
장미, 라벤더 등의 꽃으로 만든 비누나 향수 등을 파는 샵도 있더라구요
선물하기 좋을 듯 합니다. 가격은 약 $20 선^^


 


벨라지오에서 나와 파리스 호텔을 지나 베네치안까지 갑니다



Venetian

베네치아를 테마로 만든 호텔

곤돌라를 봐야한다며 저기까지 두 팀장님을 끌고 갔는데 첫 날은 결국 못봤다지요..
너무 넓어 베네치아 컨셉의 홀이 어디있는지 찾을수가 없었다는..ㅠㅠ 



 
첫 날은 시간이 부족해 그냥 돌아가고 둘째날 다시 찾으러 갔습니다

밤 12시가 넘은 시간에 갔더니 상점과 음식점들이 문을 닫아 활기찬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봤다는 것만으로 만족!ㅋ



 
자정이 넘은 시간에도 저기는 대낮 같았습니다
천장에 하늘을 그려놓고 항상 낮처럼 불을 켜두더라구요^^


첫 날 베네치안 호텔까지 호텔투어를 마치는데 장장 3시간의 시간이 꽉! 채워 소요되었습니다


라스베가스는 호텔이 옹기종기 모여있어 금새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거리가 길고 횡단보도가 없어 (우리나라로 치면) 육교를 통해 빙빙 둘러가야 하기때문에
넉넉한 시간을 잡고 투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Jubilee Show

첫 날 저녁 관람한 쥬빌리 쇼

발리 호텔에서 하는 장기간 그 명성을 유지해온 쇼... 라고 합니다
남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성인 쇼 ;;

열심히 호텔투어를 한 덕에 쥬빌리 쇼 동안 푹 잤네요

여러가지 컨셉(타이타닉, 킹콩? 등..?)으로 진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 하하.;;
! 성인쇼인 관계로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 금지입니다


하루가 이렇게 저물어가고, 다들.. 환락의 세계로......

 이렇게.....


라스베가스는 낮과 밤이 정말 다른 도시인데요.
호텔만 봐도 알 수 있었습니다


호텔들의 낮과 밤 비교!

Bellagio


Paris

The Mirage



그리고

라스베가스의 밤




밤이 되면 살아나는 도시

불야성이라는 별명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도시
밤이 되야 이쁜 언니들이 많아지는 도시 ㅋㅋ

그곳이 제가 만난 라스베이거스였습니다



Grand Canyon

 라스베가스에서 차로 약 5시간을 달려 도착한 그랜드캐년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 거리지요?
하지만 한국과 달리 도로에 차가 많지 않아 교통체증으로 힘든 것보다는 졸음으로 힘든일이 더 잦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랜드 캐년으로 향하는 동안 볼 수 있는 하늘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 없습니다
와~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우리가 도착한 곳은 3대 캐년 중 남부에 위치한
South Lim 입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365일 중 약 5일정도 눈이 온다는 그곳에 눈이 오네요?!
아주 펑펑 옵디다!! 한여름에 눈이..


 일단 직진! 경비행기는 못타더라도 땅은 밟아보자며 계속 갔습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우리가 내리면 눈이 그치고 이동하면 눈이오고ㅋㅋ


한장으로는 도저히 담을 수 없는 그랜드캐년..

꼬진 휴대폰에 있는 파노라마 기능을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그랜드캐년에서도 빠질 수 없는게 있지요!
우리의 플랜카드 ㅋㅋ


저~ 멀리서도 보이라고 절벽까지 뛰어가신 실장님이셨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정현정은 짧은 다리를 최대한 벌리고 안정감 있게 서서 편안한 척하는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지요..



그랜드캐년녀
한번에 완벽히 찍어주신 최팀장님과 임팀장님




여행 내내 사진 못찍는다고 성팀장님한테 구박받은 정현정이 찍고 만족한 사진 ㅋㅋ


마지막까지 돌로 고정시키고 사진 찍기!



그랜드캐년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죽기전에 가봐야 할 곳 이 뜨고 있습니다

죽기 전에 꼭 가보세요. 후회 안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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